메카도로의 염수해동 후 모습.
가장 먼저 껍질과 복막을 제거합니다.
빨간원 안은 내장을 감싸고 있던 복막입니다.
껍질을 제거한 뒤 마찬가지로 복막도 반드시 제거합니다.
껍질이 바닥에 닿도록 고정하여 조심스럽게 껍질을 제거합니다.
해동직 후 시도할 경우 메카도로의 해동이 진행되지 않아 살이 딱딱하여
위험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염수해동 후 일정시간 실온방치 또는 냉장숙성시간을 거쳐
제거하도록 합니다.
껍질이 제거된 모습의 메카도로.
껍질과 지방층 사이에 간혹 혈이 있을 수 있으며 섭취시 비린맛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
혈까지 깔끔히 제거합니다.
껍질과 복막이 제거된 모습.
이제 썰 준비를 마쳤음.
참다랑어 배꼽살을 써는 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썰어줍니다.
위와 같이 토막을 낸 뒤에
옆면의 모습을 살려 썰어냅니다.
남은 뒷단 부분도
마찬가지로 같은 방법으로 토막내어 세워 썰어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