참다랑어 오도로1번의 해동 전 모습입니다.
냉동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자글자글한 마블링이 선명히 보입니다.
오도로중에서도 으뜸이라는 1번의 진가를
벌써부터 느끼게 해주는 사진입니다.
해동직후 모습입니다.
기름을 상당히 많이 품고 있기때문에,
타 어종이나 타 부위에 비해서 해동시간을 짧게 마쳐주는것이 좋습니다.
해동되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
너무 많이 해동했을경우 썰어낼때 살이 무너져내려 난감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.
오도로1번은 뒷쪽 모습또한 마블링면에서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.
오도로 1등이라는 이름값을 제대로 해냅니다.
해동을 마치고 항상 껍질을 먼저 제거해줍니다.
껍질을 제거하신 후
표시한 부분처럼 얇게 썰어내주시는게 좋습니다.
복막과 혈 부분이기에 식감을 해칠 수 있습니다.
껍질과 복막을 제거한 순살 형태의 오도로1번 모습 입니다.
보이는 그대로 썰어주셔도 되고,
배꼽썰듯이 토막내 세워 썰어주시면 결의 모양이 달라 더 아름답게 데코할 수도 있습니다.
오도로1번 위치 특성상 뼈가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.
표시한 부분은 뼈 이므로 반드시 선 제거하신 후 슬라이스 해주시기 바랍니다.
손으로 살살 눌러 만져보면
무엇이 막이고 뼈인지 한번에 알아낼 수 있습니다.
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참치회
승참치